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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추석맞이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충청남도 공식 지정 민관협력 배달앱인 ‘소문난 샵’을 통해 3천원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 도입된 충청남도 공식 지정 민관협력 배달앱인 ‘소문난 샵’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주문·결제 수수료도 1.7%로 낮고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이다.
이번 쿠폰 혜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계룡시에 첫 발을 내딛은 충남형 배달앱의 빠른 안착을 위해 ‘소문난 샵’에서 1만 5천원 이상 주문 결제 시 3천원 자동할인 혜택을 9월 1일부터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한다.
‘소문난 샵’은 8월 29일 기준으로 관내 2백여 가맹점과 4천여 회원이 등록했으며 약 두 달간 8,480건 총 2억 2천여만원의 거래실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홍묵 시장은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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