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이문석 기자=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1년‘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우수 연구 기술을 보유한 실험실 예비 창업팀 10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대 창업지원단이 선정한 실험실 예비 창업팀은 ▲약학대학 김훈 교수, 유수연 교수 ▲공과대학 이성근 교수, 심춘보 교수, ▲생명산업과학대학 서강석 교수, 심기훈 교수, 김혁주 교수, 윤단비 연구원 ▲(재)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 강경윤 책임연구원, 정범균 책임연구원 등이다.
순천대학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기획·관리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대 창업지원단은 사업비 10억 2600만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내 10개 우수 실험실을 창업팀으로 선발해 실험실 당 최대 5천만원의 후속연구개발비와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지원단은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캠프,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특화 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그 밖에도 대학(원)생을 위한 창업강좌와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험실창업 문화 확산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