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홍대 화재, 우려 목소리 나와 “큰 불길은 잡아 잔불 제거하는 중”… “하늘 덮은 검정색 연기 정말 심하다” 

겨울철이면 자주 발생하는 화재.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 3일 홍대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3일 오후 3시 쯤 발생한 홍대 화재는 서교동 네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불이 나면서 포착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연기가 정말 심하다”, “화재가 크게 발생한 것 같다” 등 홍대 화재 목격담등이 쇄도했다.

이날 교통방송은 트위터에 “양화로 서교동 네거리 조금 지난 지점 상가건물에 화재가 밥ㄹ생했다”라며 “화재 진화작업으로 하위 1~2차로가 부분 통제됐고, 연기가 많이 나서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홍대 화재에 대해 “현재 큰 불길은 잡아 잔불을 제거하는 중이며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