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의회는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T/F팀을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종현 의원, 송유인 의장, 황현재 의원, 국민의 힘 조팔도 의원, 이정화 의원 총 5명으로 구성하고 2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의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여야 의원으로 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회의에서 참석의원들은 코로나19 발생이후 현재까지 정부와 김해시가 지원했거나 지원예정인 재난지원금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피해업종 단체나 기관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 및 대상을 추가발굴 할 것을 논의했다.
T/F팀은 앞으로 몇 차례의 추가 논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김해시 집행부와 협의할 예정이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집행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한편, 시의회에서 예산반영을 위해 적극협조 할 것을 밝혔다.
송유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형평성과 공정성을 토대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