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백대기 곤지암밸리 치유센터 회장과 유형범 YHBKOREA 경제연구소장에게 각각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한국 위원, 한국 홍보대사의 위촉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인연으로 지난 2019년부터 건립위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념비에는 미국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3만6492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백군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를 기리는 기념비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세워질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현지 한인 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에서 추진해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8일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