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사무소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지회가 ‘사랑의 집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수리 봉사’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지회의 주관으로 유관단체인 소정면 주민자치회, 소정면 이장단협의회, 소정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 부녀회가 참여해 약 300kg 헌옷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당가구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지회 회원은 총 11명이며 타일을 부수고 다시 붙이는 작업 및 좌변기 설치 등 화장실 수리, 집 청소 등을 벌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관내 주거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대상을 위해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