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3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ESG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Happy With Us, 비알코리아'라는 슬로건 아래, ESG 경영을 더욱 본격화하기 위한 'ESG 추진단'의 사내추진단원을 임명하고 새로운 과제를 선정했다. 프랜차이즈 특성을 고려해 ESG의 뜻힌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더해 고객이라는 총 4개 주제를 마련했다.
주요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ESG 추진단원들은 ▲친환경 ▲폐기물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공정투명한 평가 및 보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공정거래 ▲재무 리스크 관리 ▲윤리 경영 ▲고객의 소리 통합 관리 ▲점포 서비스 개선 ▲점포 근무자 근로환경 개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의 총 13개의 세부 과제를 이행하게 된다.
비알코리아는 올해 3월 구성된 ESG 준비위원회를 통해 시범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 및 패키지 도입, 어린이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기부협약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