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마포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이곳 장훈 회장과 정책협약을 하고, 실용적인 국민안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 훈 회장 : (교육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이낙연 후보 : 주체는요? .
[장훈 회장]주체.. 교육 범위가 너무 커가지고 국민안전진흥법은 모든 국민이 다 받을 수 있도록 세월호 참사 이 후에 개별법으로 흩어져 있던 법을 하나로 취합해서 하나의 교육으로 만들자 해가지고 이게 개정된 법안입니다.
지금 용인지회장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이제부터 특정 기관이나 공공기관들한테 재난안전 예산이 한 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일반 단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런 혜택을 못 받고 교육도 제대로 안 된다는 그런 얘기 같습니다.
[이낙연 경선후보] 안전이 결코 경시 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붙으면 안전이 어떤지 부차적인 업무인 것처럼 인식되는 것이 아직은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건 바꿔야 될 겁니다. 막상 일을 해보면 안전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굉장히 많은 정부의 부담도 생기고 국민들의 분노도 커지거든요.
그것을 그대로 둘 수가 없다는 점에서 안전 업무의 위상이 더 높아 져야 겠다 그런 것을 하나 생각하고요.
[김정순 기자] 사실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아무리 안전 교육을 이수한 관리자라 해도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실전같은 훈련이 반복되어야 하고 일상화된 교육이 이어져야 합니다.
강남지역 현장 이야기 한 토막 들어 볼까요.
[인터뷰] 나상민 강남지회장/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사고 중에 배달라이더들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전사고들인데 그런 사고들이 대책이나 교육 방안들이 좀 미비한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현재 제가 맡고 있는 강남은 불법 주차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성행하고 있는 것이 발렛 파킹업입니다. 발레파킹이 불법으로 이루어 지고 있고, 그 불법안에서도 타인의 재산에 손을 대는 범죄행위를 빈번하게 일하는 접촉사고 그리고 장소를 본인들이 직접 수의계약해서 그 장소들을 점유해서 하는 행동들이 골목골목마다 본인의 차량들을 세워놓고 교통을 통제하고 막혀있는 상황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순 기자] 국민재난안전연합회교육원에서는 생활과 보건, 교통과 범죄, 자연재난과 사회 기반 체계, 어린이 안전으로 나누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인데요.
그래서 교육이 일상화되고 실용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 Q. 실제적으로 어떤 점들이
개선됐으면 좋겠습니까?0
[인터뷰] 장훈 회장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정부에서 지금 매번 사고가 날 때마다 새로운 법을 개정하고 새로운 법을 만들고 이러한 현실보다는 지금 만들어져 있는 법들을 잘 다듬어서 온 국민들이 안전의 사각지대에 한 사람도 없이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Q.어떤 정책이 지원되길 바라십니까?
-“어떤 정책이라는 표현보다 저희는 이 안전이라는 교육은 정책이 반영되어서 시행을 하는 것보다 우리 스스로 인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공정한 국가 안전한 나라 투명한 내일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사전 교육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이 연합회의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마포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