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이문석 기자= (사)광주전남청소년선도위원회 순천시지부는 지역 청소년들의 "감성이 꽃피는 청소년 버스킹" 행사를 지난 지난달 14일 지역가수 용인의 사회로 순천시 조례동 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해 지역 청소년들이 "2020 청소년 끼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와 참가 희망자들이 멘티가 되고, 이에 각 팀별 최적의 멘토가 지도했다. 이날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은 2021 유튜브 라이브(청소년 상상위원회)방송으로 송출됐다.
"감성이 꽃피는 청소년 버스킹" 행사는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관하고 (사)광주전남 청소년선도위원회 순천시지부가 주최했으며, 그리고 아침신문(정순이 대표), 해륙뉴스1(유경열 대표)가 후원했다.
이번 공연은 서준용 등이 랩을 하고 레오파드(매산중 6명), 겟어글리(남산중, 13명), 비자드(왕의중, 9명), 딥앤핫(순천여고, 6명), 카모갱(연합으로 구성, 11명) 등 6개팀이 참가했다.
행사 관계자는 "호수공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또 무대경연을 통한 끼와 열정, 재능, 기량을 가질 수 있는 공간제공으로 인성교육 활성화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축제로 거듭나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