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용인시, 13개 환경단체 환경교육도시 추진 공동선언..
지역

용인시, 13개 환경단체 환경교육도시 추진 공동선언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9/09 18:59 수정 2021.09.09 19:15
용인시는 9일 13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용인시
용인시는 9일 13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용인시

[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용인시는 9일 13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완규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오두호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이영실 길토래비 자연학교 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환경교육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생애주기·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완규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적극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사회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