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 광양시의 특산물 ‘빛그린 광양매실’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명실공히 매실 주산지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이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방치 매실과원 정비, 정지·전정 인력 지원 및 동력전정가위 보급, 공동선별시설 등 산지 유통시설을 확충·지원했다.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코로나 추세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홈쇼핑,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인 홍보·마케팅도 추진했다.
아울러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 방영해 광양매실의 명성과 유용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국내의 매실 소비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김경호 부시장은 “‘빛그린 광양매실’이 올해 7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광양매실의 생산과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