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는 교육환경에 앞장설 것
사진=4.29재보선 새누리당 후보자들과 함께 정책공약 발표를 한 김무성 대표(가운데)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김무성 대표와 당지도부가 '새줌마! 다시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15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4.29 재보궐 선거 지역 4곳을 순회 방문한다"며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보궐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사항들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재보궐 선거는 국민이 정치권에 진정으로 바라는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준 선거"였다며 "정쟁을 삼가고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나 다름없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끝났지만 국민께 약속한 공약은 남아있다.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이 공약들을 성실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4.29 재보선의 처음과 끝이 ‘국민’이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만을 생각하고 일하는 정당이 될 것을 다시한번 국민 앞에 다짐한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또한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참교육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누리당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는 교육환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