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아하정보통신은 지난 16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10층 코아소프트 본사에서 코아소프트와 “메타버스 기반의 화상회의 및 원격교육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하정보통신의 터치디스플레이 기술 및 인공지능 얼굴인식 특허기술과 코아소프트의 메타버스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구축됐다.
양 사는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 개발 △메타버스 기반의 원격교육 솔루션 개발 △메타버스 기반의 화상회의 시스템 개발 등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전자칠판 분야 전문업계 아하정보통신은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시장점유 실적과 20여개의 인공지능 얼굴인식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코아소프트의 S/W 기술력을 접목해 상호 시장 선점 및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사장은 “메타버스 시장은 화상회의와 원격교육, 미래교육분야를 급속하게 변화시킬 것이며, 이 분야의 글로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사의 강점을 활용해 메타버스 기반의 화상회의 분야와 원격교육 분야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