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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예술의 몸짓"...제3회 부산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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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예술의 몸짓"...제3회 부산발레페스티벌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입력 2021/09/27 15:25 수정 2021.09.27 16:33
내달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공연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발레시어터)
공연 홍보 포스터 ⓒ부산발레시어터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몸짓'이 제3회 부산발레페스티벌로 승화된다.

내달 2일과 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부산발레 페스티벌은 젊은 청년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부산시민과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 취미발레인 무대를 비롯해 강민우(유니버셜 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특별출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와 프로 발레단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음악으로 접하는 발레, 일반인들도 함께 출연하고 즐길 수 있는 ‘셜위발레’, 부산발레시어터의 무대 등이 곁들여져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 즐길 수 있다.

부산발레시어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시기지만 예술계의 역사를 돌아보면 힘든 시기에도 예술을 향한 멈춘적이 없었다”며 “뜨거운 열정과 슬기로운 진행으로 이번 공연이 부산예술계 활력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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