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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30년 만에 극적 상봉한 형제…..
문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30년 만에 극적 상봉한 형제…한핏줄 맞아?

노승현 기자 입력 2018/01/05 14:53 수정 2018.01.08 01:02
사진 : EBS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7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방영된다.

2014년 제작된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진웅, 김성균, 김영애 등이 출연했다.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형제, 그러나 30분 만에 엄마를 잃어버렸다. 기막힌 상황을 유발하는 사연의 주인공은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두 형제 상연과 하연이다.

충무로의 흥행 필요충분조건인 조진웅과 김성균이 극과 극 형제로 분하고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기막힌 설정으로 관객들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안내한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줄거리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정말 한 핏줄 맞아?!

게다가 30년 만에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두 형제,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이 형제. 과연 사라진 엄마도 찾고, 잃어버린 형제애도 찾을 수 있을까? 

EBS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7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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