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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온라인 공연·라이브 커머스 코로나 극복 염원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9/28 12:54 수정 2021.09.28 17:57
안성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안성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시는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언택트 방식으로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흘간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닐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야간 경관조성 등으로 꾸며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18개 업체, 71여 품목을 대상으로 축제기간 중 하루 3회씩 온라인 쇼핑라이브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이에 안성시는 행사기간 동안 안전방역지도반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남사당전수관, 안성맞춤랜드, 내혜홀 광장, 안성천변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취식행위 및 불법위생 용역업체 단속에 나서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연 출연자 및 관계자 PCR검사 선행 ▶1일 2회 환기 및 수시 방역소독 ▶출입자 명부 및 일일체온 기록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방송 실시 ▶경찰관 상주인력 배치 ▶거리두기 바닥스티커 부착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바우덕이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생활 속 활력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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