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이문석 기자 = 순천대학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전남센터)가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 우수 전문위원’으로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 우수 전문위원에는 ▲드림컨설팅 조연옥 대표 ▲농촌진흥청 김선희 민간전문가 ▲미담외식창업연구소 한도연 대표 ▲이든앤컴퍼니 김기은 대표 ▲㈜씽크넷컨설팅 손길선 대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 우수 전문위원’ 선발은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컨설팅 성과를 이뤄낸 현장코칭 전문위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 및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년도 활동 실적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국 29명의 우수 전문위원 중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전문위원 5인 전원이 우수 전문위원으로 선정되며, 센터는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하고 기념패 등의 시상품을 수장자들에게 개별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에 우수 전문위원에 선정된 5명은 전국6차산업 홈페이지에 ‘우수 전문위원’으로 정보가 제공된다.
또 우수 전문위원 중 추가로 선발하는 ‘최우수 전문위원’으로 선정될 경우 농식품부 장관상, 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약 320만 원의 포상이 주어지고, 최우수 전문위원(10인) 수상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위원 선정과 관련해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농업 농촌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우수 전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센터는 우수 농촌융복합산업인, 우수 전문위원 배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 사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기술 등 분야별 맞춤형 코칭지원 및 상시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을 구성, 현장 밀착형 방문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센터에는 2021년 6명의 청년자문단을 포함해 90명의 현장코칭 전문위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