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시와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신설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공도지역 학교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병행 추진하며, 학교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서명인원은 9월 말까지 2만1000여 명으로, 서명부는 학교복합시설설치 기본협약서와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계획 등 관련자료와 함께 안성교육지원청으로 전달돼 오는 11월에 실시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서 제출 시 첨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했다. 공도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지역의 특수성 및 지역 민심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