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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해외인권정책회의’우수사례 발표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0/09 17:46 수정 2021.10.09 18:28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중 해외인권정책 회의에서 ‘시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인권도시 구현’ 우수사례 발표했다.(사진=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중 해외인권정책 회의에서 ‘시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인권도시 구현’ 우수사례 발표했다.(사진=화성시)

[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와 행정에서의 시민참여 확대가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권의 가치를 구현하는 토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중 해외인권정책 회의에서 ‘시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인권도시 구현’ 우수사례 발표 중 이같이 말했다.

해외인권정책회의는 주한스웨덴 신임대사인 다니엘 볼벤이 좌장을 맡아 ‘새로운 사회적 계약으로 살펴보는 인권, 부패,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간부공직자 대상 ‘부당지시 근절 서약’ ▲부서별 청렴활동 지표 개발 ▲청렴 인센티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처벌로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왔음을 설명했다.

서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덕분에 무상교통과 화성형 그린뉴딜 등 주요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인권도시 포럼은 유네스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가 함께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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