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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40도시기본계획 지역 특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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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40도시기본계획 지역 특성 고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0/13 14:09 수정 2021.10.13 14:13
안성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시는 장기발전계획인 2040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 유도를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불합리하게 지정되어 토지이용현황과 맞지 않는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이 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한다.

또 비도시지역 내 개발가용 지(계획관리지역) 부족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민간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방안’을 마련, 용도지역 변경 및 건폐율, 용적률의 완화에 토지가격의 상승과 개발이익이 조화될 수 있도록 공공기여의 합리적인 적정성을 확보한다.

특히 자연녹지지역 내 1만㎡를 초과하는 대규모 물류시설이 계획입지가 아닌 개별 입지로 기반시설 부족과 환경훼손 등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운영방침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先 지구단위계획수립 後 개발행위 허가를 통한 계획적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간개발의 과도한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적정성 확보를 통한 공공기여 종류, 범위, 방법 등에 대해 논란을 방지해 민간 사업시행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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