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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9일부터 16개 구·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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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9일부터 16개 구·군 현장방문

변옥환 기자 입력 2018/01/08 14:07 수정 2018.01.08 14:30
9일 북구·사하구 방문… 서병수 시장 “서부산 발전이 미래 부산발전의 핵심”
▲ 서병수 부산시장 / 사진=변옥환 기자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시내 16개 구·군 현장방문에 나선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부산시는 하나’라는 주제로 구·군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서병수 시장이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새해 첫 방문지는 서부산인 북구와 사하구다. 시는 “평소 서병수 시장이 강조한 ‘미래 부산 발전의 핵심인 동서균형 발전’을 위해 북구와 사하구를 첫 방문지로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북구 구포역 일대를 방문해 ‘구포이음’ 사업 현황을 듣고 나서 덕천동에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포이음은 ‘사람, 시간, 공간’을 이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오후 3시 30분에는 사하구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방문해 센터 현황을 살피고 사하구청으로 이동해 사하구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한다.

서 시장의 구·군 방문은 내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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