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22일 오전 4시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조개구이촌의 간이 포장마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주민이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순찰차3대와 소방차 17대가 출동해 40분 만에 진압했다.
이 화재로 조개구이촌 간이 포장마차 34개 점포 중 7개 점포가 소실,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누전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