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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남도패스’로 관광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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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남도패스’로 관광활성화 도모

김영만 기자 my13509@hanmail.net 입력 2021/11/01 15:45 수정 2021.11.01 16:16
할인 가맹점 570여 곳과 70여 개소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
남도패스 이미지
남도패스 이미지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 전라남도가 1일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전남·광주 인기 관광지와 핫플레이스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카드 ‘남도패스’의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패스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협력 차원에서 출시한 충전식 체크카드다. 전남과 광주의 할인 가맹점 570여 곳과 70여 개소의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이 있다.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남도패스를 구매토록 가맹점, 제휴처, 판매처를 중심으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의 지역 내 대형 행사와 연계, 관람객에게 남도패스 1만 원 권 증정 이벤트를 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추가충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11~12월 개최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홍보활동도 펼친다.

또 오는 30일까지 ‘남도패스 사용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남의 남도패스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한 후 여행 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총 100명을 선정해 2만 원 권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지 할인혜택과 오프라인 충전소 확대로 관광객은 더 많은 할인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며 “남도패스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도패스 구매와 사용 등 자세한 내용은 남도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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