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화성시 궁평항이 기존 수산과 관광기능이 복합된 종합기능을 갖춘 어항으로 탄생했다.
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궁평항은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나 노후되거나 접안시설이 부족해 열악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국비 336억 원을 투입해 6년이 걸린 공사는 지난달 29일 공식 완료됐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어항관리청인 화성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