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이문석 기자 = 보성국화연구회가 보성군 봇재에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가을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된 국화분재는 보성군화연구회 회원 25명이 1년 동안 직접 가꿨으며, 작품전시는 총 120여점이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서 전시한다.
보성국화연구회 진아라 회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지역민과 보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성의 가을을 아름다운 국화를 통해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봇재는 국내 최대 차생산지인 보성차밭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차를 바탕으로 한 대형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의 차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린마켓 등을 운영하는 차문화 멀티플렉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