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는  ‘2021년 상반기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에 이은 ‘2021년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8일 고삼농협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일 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지난 1년 반 동안의 안성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하는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반기에 추진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 ▲고삼면 아치형 구조물 정비, ▲둘레길 조성, ▲한천 하천 준설, ▲고삼호수 주변 용도 변경 등 12가지 사항에 대해 소관 국·소장이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안성 발전에 대한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