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이 8일 체결됐다.
이를 위해 합정주공재건축조합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예정부지는 2,000㎡ 면적의 부지를 포함 연면적 약 2,990㎡ 규모의 건축물을 기부채납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오는 12월 설계에 착수하고, 어린이공원(5,882㎡, 지하 주차장)과 연계 건립되어 2024년까지 청사 이전을 마친다는 것이 평택시의 설명이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젊은 시절 합정주공아파트에 거주했던 주민으로서 감회가 깊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파트 재건축이 공공에 기여한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