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가 9일 안성강소농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강소농 발전을 목표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관련 교육과 사업,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이 계획 중인 강소농 상점, 유튜브 홍보 등 각자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은 2019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강소농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결성하면서 시작됐으며, 안성강소농을 넘어 안성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도우미 역할을 하며 안성시민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매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의 가치를 새로이 쓰기 위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성강소농 회원분들이 만든 이 회사가 강소농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뜻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호 농업회사법인 안성강소농(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안성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