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국산 애니 ‘치치핑핑’ 10개국 진출...K-애니 파워 과..
지역

국산 애니 ‘치치핑핑’ 10개국 진출...K-애니 파워 과시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입력 2021/11/10 13:42 수정 2021.11.10 14:40
미국, 프랑스, 불가리아, 대만 등 10개국 진출
ⓒ아리모아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국산 애니메이션 ‘치치핑핑’ 개발사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최근 프랑스와 불가리아, 대만 등과 배급 계약을 체결, 10월 말 기준 진출 국가 10개국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리모아에 따르면, 치치핑핑은 현재 미국 메이저 배급사와 방영 계약 최종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중국은 지난해 중국교육방송(CETV) 방영 후 키즈 콘텐츠 배급사의 추가 문의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 베트남 최대 통신사와도 콘텐츠 공급가를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신남방국가 콘텐츠 파트너십 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예정이며, 러시아와 CIS(러시아 독립국가 연합)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예비 유니콘 대상 해외 진출사업과 DNA 융합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돼, 현재 필리핀 최대그룹 LCS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또한 추진 중이다.

계영진 아리모아 대표는 “내년 100개 국가 치치핑핑 배급을 목표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글로벌 키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