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앞서 예고해드렸던데로 12일 오후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개관식을 갖고 사전예약자에 한해 우선 개방을 했습니다.
개관식날 표정 말과 말씀들을 모아봤습니다.
[VCR] 장인수 의장/오산시의회
-"그래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시장께서 도시의 경쟁력은 면적의 크기도 예산의 크기도 모든 게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닌 사람의 크기가 중요하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이곳은 오산시의 가장 핵심지역인데 미니어처 빌리지가 탄생되고 또 수개월 안에 국민 안전체험관도 또 개관하게 됩니다. 그 옆에는 또 드라마 세트장이 만들어 져서 이곳에 오면 여러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요. 더 나아가서 또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마련되어 있고요."
[인터뷰] 이다현 양/고현초등학교
-" 오늘 밑에(지하) 미니어처를 구경 했는데 그 유럽 속에 파리를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파리에 있는 에펠탑을 진짜 생생하고 재미있게 구경했던 것 같고 구경만 하고 가는 줄 알았는데 미니어처 색칠까지 해가지고 재미있고 유익했던 시간여행인 것 같아요."
[김경훈 기자]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만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87분의 1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고,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토리,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 등이 운영됩니다.
이곳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아스달연대기, 더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과 관광객 휴게시설인 어서오산 휴(休)센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산 내삼미동에서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