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12일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열린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개관식 행사장.
이날 행사장에는 내리5선 안민석 의원과 내리3선 곽상욱 시장, 장인수 의장 등이 참석했고, 어린이 청소년 의회 학생들도 명예참석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일상적인 인삿말보다 그 공을 돌리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의 말에 참석자들은 깊은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들어보실까요?
[VCR] 장인수 의장/오산시의회(영상뉴스 21초 부터 말씀)
-"그래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시장께서 도시의 경쟁력은 면적의 크기도 예산의 크기도 모든 게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닌 사람의 크기가 중요하다."
사실 민선7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자화자찬식의 공적 치사보다는 이렇게 상대를 배려하고 수준있게 공을 돌리는 장 의장의 말에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 였던 것.
장 의장은 "결국 국비를 끓어온 국회의원이나, 시민혈세로 다같이 노력해 만든 곽상욱 시장이나 모두 오산시민들을 위한 것이었던 것 만큼은 분명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