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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수주..
경제

SM우방,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수주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1/15 10:13 수정 2021.11.15 10:19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은 최근 1688억원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5개 현장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그룹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신혼부부는 물론 자녀까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청년주택 건설·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SM우방이 수주한 서울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자료=SM그룹)
SM우방이 수주한 서울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자료=SM그룹)

SM우방이 수주한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지하철 인근 수락산역을 시작으로 길음역, 화계역, 회기역, 개봉역과 맞닿아 있는 노후 지역이다. 재건축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급 총 규모는 1901세대로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청년주택 5개 현장은 수락산역세권과 길음역세권, 화계역세권, 회기역세권, 개봉역세권 등이다. 총 공사기간은 약 32~36개월로 2022년 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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