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도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남도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정하여 도내 지자체별 노후도로 포장,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변 환경 정비 실적 등에 대한 점검·평가를 하고 있다.
그동안 김해시는 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에 시 전역 도로에 대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노후도로 포장 19개 노선 23km, 인도정비 12개소 4.3km, 도로표지판 정비 22개소, 도로변 풀베기 328km를 완료 했으며 특히 과속방지턱 거푸집 제작 및 시공(자제 특허출원),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시설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겨울철 강설로 인한 노면 결빙에 대비, 제설자재 확충(친환경 제설제(톤마대 150t, 25kg 35t), 제설장비 확보(제설 살포기 18대, 자동염수 분사장치 2개소)·작동 점검 등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한다.
그 결과 경상남도에서 시행한 도로정비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된다.
박현우 도로과장은 "노후도로 포장과 도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