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평택의 역사가 담길 박물관 건립이 본격화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심사에 통과 됐기 때문입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브리핑

-"그동안 모든 노력들이 모여 이번 문체부 사전평가에서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김경훈 기자] 사전평가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평택의 역사를 특화한 전시기획과 주한미군 대상의 교육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한 것입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특히 박물관 건립을 위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료를 기증해 주신 소장가 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기증자분들께 이번 기회를 삼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경훈 기자] 평택시는 평택박물관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연구와 박물관자료 수집 등 양질의 박물관 건립을 위해 설계부터 건축 부분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VCR] 김이배 국제문화국장/ 평택시 브리핑

-"현재는 저희가 경기도 학예사가  2명 있습니다. 저희가 박물관을 준공하게 되면  그때 맞춰 박물관사업소까지 지금 검토를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경훈 기자] 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등으로 설립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