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평택시 안중터미널에서 수원 광교중앙역에서 환승해 서울강남까지 갈수 있는 68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평택시는 17일 개통식과 환영식을 갖고,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현장 VCR] 정장선 평택시장
-"서울로 저희가 바로 갈 수 없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이 부분을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결국 그 제한 때문에 저희가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모색한 것이 서부지역에서 분당이나 아니면 광교로 가는 것까지 저희는 2년 동안 작업을 이렇게 해와서 지금 광교까지 가는 버스가 신설이 됐습니다."
[현장 VCR]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 앞으로. 평택의 서부지역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갖고 계실것입니다. 그만큼 평택 서부지역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인데 광역버스 개통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경훈 기자] 앞서 평택시는 평택 서부권역에서 직접 서울 강남으로 갈수 없는 점을 감안해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자체는 물론 운수회사 등과 협의절차를 진행했고, 결국 1년만에 노선개통을 하게 된 것입니다.
[현장 VCR] 허상준 대표이사 /평택버스(주)
_" 앞으로 서부지역에서 다양한 노선이 앞으로 많이 만들어 져서 시민여러분들이 선택을 해서 나는 A노선을 타고 어디로 갈까 B노선을 타고 어디로 갈까 그런 다양한 노선들이 만들어 져서 시민들을 좀더 편안한 삶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것이 저희 회사의 바램입니다."
[김경훈 기자] 이번 신설노선인 6800번은 2018년 6월부터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5438과 2020년 8월 개통한 비전푸르지오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6600번에 이어 평택시 3번째 광역버스입니다. 여기는 평택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