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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가상 '아이돌' 뜬다...메타버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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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가상 '아이돌' 뜬다...메타버스 공연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입력 2021/11/17 15:58 수정 2021.11.20 07:37
‘2021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사업’ 일환
동서대학교-펄스나인 합작
ⓒ동서대학교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인공지능으로 제작된 ‘가상 아이돌’이 메타버스 공연을 펼친다.

동서대학교는 오는 29일 오후 4시 동서대 NM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인공지능 가상 아이돌 메타버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의 AI+X 연구소를 기반으로 AI+콘텐츠 융합교육에 집중 투입한 첫 결과물로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번 아이돌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인공지능 가상 아이돌 공연은 참여기관인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과 함께 22명의 교육생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 같은 4명의 가상 아이돌을 제작,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 한 곡을 가상의 아이돌이 부르게 된다.

또한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와 가상 배우 간 혼합 메타버스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이는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문미경 단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아이돌 캐릭터와 아이돌이 부를 노래는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AI+X연구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구와 융합교육을 통해 구현이 됐고, 지속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 융합교육으로 융복합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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