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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이상이면 찾아가는 예비문화도시 오산 설명회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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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이상이면 찾아가는 예비문화도시 오산 설명회가 열려요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1/18 02:29 수정 2021.11.18 08:49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예비문화도시 오산에서  시민 3인 이상만 모이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현재 201 예비 문화도시 오산 찾아가는 문화도시 설명회라는 타이틀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나서는 눈물겨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정시 퇴근을 잊은 지 오래다.

을씨년 스러운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 직원들. 정시 퇴근을 잊어버린지 오래지만 나름 큰 보람을 찾아낸 이유로 부르튼 입가엔 미소가 맴돌기 시작했다.

오산시음문화도시센터는 최근  11월의 오산 문화인으로  피아니스트 김알라 씨를 발굴해냈다.

발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숨겨진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 그래서인지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산창작예술촌 구역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은 다문화인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익숙해질 전망이다. 떠들고, 만들고, 노래해도 되는 도서관이 바로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운영중이 이곳이다.
오산창작예술촌 구역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은 다문화인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익숙해질 전망이다. 떠들고, 만들고, 노래해도 되는 도서관이 바로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운영중인 이곳이다. 이 도서관의 다문화인은 장차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오산을 알릴 전도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오산이음시민자치회 소속의 7개 분과의 액션 그룹중 6개 분과가 활력을 찾고 있다.
이 가운데 환경보전분과는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다.  몇개 팀은 자체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자문을 받거나 워크숍을 마친 상태다.

본지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에서도 예비 오산문화도시의 역동적인 모습들을 영상취재로 이어 소개중이다.

오산시와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안에 문화도시 오산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과 권리장전 선포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두려움을 떨쳐내는데 숨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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