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이정진, “외국인들로부터 하와이에서 닉쿤과 신혼부부로 오해 받아” 무슨 일?
배우 이정진이 2PM 닉쿤과 동성애자로 오인 받은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진은 앞서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최근 닉쿤씨와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 어떻게 남자 둘이 하와이를 다녀왔느냐?"라고 묻자, 이정진은 "진실이다. 포토에세이집 발매 때문에 닉쿤과 1주일 정도 하와이에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관광지인데 닉쿤과 이정진이 오해를 샀을 것 같다”라고 말을 했고, 이정진은 “외국인들에게 실제로 오해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정진은 “하와이에서 닉쿤과 서로 사진을 찍어 줬다”라며 어느 외국인이 한 말을 몰래 엿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정진이 “당시 외국인들이 나와 닉쿤을 보며 ‘쟤네가 동양 그쪽인 것 같은데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 신혼여행을 온 것 같다’고 말해 당황스러웠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닉쿤과 이정진은 하와이 여행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여행, 바람을 닮은 지도'를 공동 출간한 바 있다.
한편,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