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이문석 기자 = 순천시가 18일 늘어나는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9년 이후에 임용된 사회복지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한 선배 공무원이 강사가 돼, 사회복지 관련 4개부서 복지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 및 대처 방안 등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향후 복지행정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동거동락 케어안심주택,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복지사업 현장을 견학해 민원인에게 현장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역량과 능률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