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전동면 심중리의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산림부산물 약 70톤이 관내 농가 16곳에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됐다.
세종시는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겨울철 난방비 절약은 물론, 산물 수집으로 인한 산불예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