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3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기본방향, 목표, 내용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여건의 변화 및 정책 환경의 흐름 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지역주민의 정신·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한 세부 내용을 검토했다.
이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는 ▴복지인프라 강화를 통한 빈틈 없는 복지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욕구맞춤형 지역기반 돌봄 서비스 강화 ▴일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 강화 ▴미래를 위한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4개의 추진전략 및 목표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10개의 중점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3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일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 기반이 확립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