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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문화관광발전 협약...문화·관광자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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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문화관광발전 협약...문화·관광자원 공유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1/23 20:54 수정 2021.11.23 21:03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는 23일‘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체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23일‘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체결했다.(사진=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23일‘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체결했다.(사진=오산시)

이번 협약은 문화·경제적으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3개 시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간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공통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시민들의 문화·관광 콘텐츠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등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조문화공동체인 오산·수원·화성시가 서로 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협력하고자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입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공동체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화성‧오산‧수원 시민 모두가 행정적 경계 없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이 진행된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는 지난 12일 개관해 ‘아스달연대기’드라마세트장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함께 있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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