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 22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에서 쌀케이크 기탁식을 열고 170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쌀 케이크를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국산 쌀로 빚은 맥주 브랜드 '한맥'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에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비타민엔젤스, 파이브세컨즈, 한성기업 등 다양한 협회, 기관, 기업도 참여했다.
전달된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의 제품이며,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 이천, 청주 지역 결식우려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