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19~21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토털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였으며, 관련 부스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윌로펫 중 반려견 사료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 균형성을 홍보했다. 또 지난 5월 출시한 '제다큐어'도 선보였다. 제다큐어는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치료하는 동물용의약품이며 지난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동반 건강을 의미하는 '원 헬스'(One Health)에 기여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