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 남구 우암동의 부산항 7부두에서 변압기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18분경 부산항 7부두 인터지스 CY관리 변전실에 설치된 MFO보조 변압기가 폭발해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변압기는 2008년에 설치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정밀감식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