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신규 콘텐츠 '협동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동전은 2명의 유저가 게임 공간에서 만나 특정 보스를 상대로 힘을 합쳐 함께 공략하는 방식의 콘텐츠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 동안 오픈된다.

바람 속성의 보스 라그마론이 등장하며, 일정 시간 동안 두 명의 소환사를 상대로 공수를 주고받게 된다. 전투 종료 후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다양한 전투 보상이 지급되며, 주간 누적 순위에 따라 랭킹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신규 소환 시스템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영원의 정수 시스템'을 통해 최대 한계 돌파까지 진행하고, 남은 몬스터 카드들을 변환해, 영웅 몬스터와 최고 등급인 전설 몬스터를 교환할 수 있다. 또 '고대 선별 소환 시스템'을 통해 몬스터들을 더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유저들의 초반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출석 보상도 개편,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등급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신비의 서'를 최대 200장까지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