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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시산하기관 행감 6일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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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시산하기관 행감 6일 이모저모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2/01 16:22 수정 2021.12.01 16:30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6일차를 맞이해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전개했다.

30일 윤재영 의원은 위원회 구성 시 성비의 균형을 맞추고, 용역 업체 선정 시에는 가급적 관내 업체의 선정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 6일차인 30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사진=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인 30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사진=용인시의회)

용인도시공사에는 민사소송 패소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를, 용인시축구센터에는 교육생 증감과 무관하게 축구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금 지급으로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요구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에 부합하는 화장실 설치·관리와 경찰대학교 불법 주차·안전 문제 등 지역주민 민원 해결 위한 대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말 관람 이용자가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차 편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사업 홍보지의 경우 월간 또는 연간 일정을 수록해 시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배포할 것을 지적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다자녀 장학금 선정 시 대상자 및 지원금의 폭넓은 지원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정확한 예측에 기초한 사업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발생 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관련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자체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우수한 선수 육성과 출연금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장학금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 시설의 현대화 계획 수립 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축구센터 임시 이전으로 두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아르피아 수영장의 적절한 수질 관리 및 장애인 이용 시 전용 레인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과 포은아트홀 관람자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말 유료화 및 장기 주차 관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장율과의 소송에 따른 종사자 불편이 없도록 복리후생에 관심을 당부하고, 경기도 체육대회 추진 관련 실내체육관 내 엘리베이터 또는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시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지역 예술인의 고충을 살피는 등 계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외에도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강조했다.

신민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이용료 감면 대상이 인근 지자체 주민까지 확대됨에 따라 시설 사용에 대한 정확한 수요 예측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 공연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협약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협약 사업을 추진하고, 보조사업 수행 결과 평가를 향후 보조금 지급 기준으로 삼는 등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이  시민 친화적인 장사시설로 각인되도록 이미지 전환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정비보강사업 관련 예산 미집행 사유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시립합창단과 관련해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해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를 당부하고,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협의회 운영에 관해 효율적인 결과 도출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채용을 비롯한 사업 추진의 부적정, 인력 및 운영 관리 소홀 등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 및 자체 개선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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