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10명,네트워크 경력직 1명, 장애인 할당채용 첫 도입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인사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사무총장,이하 위원회)는 2015년 중앙당사무직당직자 공개채용에서 일반직 10명(장애인1인 포함)과 디지털소통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직 1명 등 총 1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총 544명이 응시해 평균 52: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당직가 공개채용 합격자의 평균나이는 32세로 최고령자 38세, 최연소자 26세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의 공정성,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객관적인 외부전문기관과 협의하고 출제의 보안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전문가에게 1,2차 필기시험 문제 출제 및 채점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한 공정성 및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면접일 전일 21시 면접관 선정 통지, 응시서류에 학력, 지역, 스펙 기재란을 삭제한 '블라인드 채용'과 장애인 할당 채용을 처음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에 시행되는 공개채용 과정을 제도화하여 새정치민주연합만의 특성을 살린 신규채용 전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당 새내기들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 청년들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 이기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