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2일 ‘목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개최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상위 및 관련계획 수집, 시·유관기관 자료 수집, 동 설문조사 등을 논의했다.
또 대조기 조위상승 기간 현장 조사, 재해유형 예비후보지 선정 등 추진사항과 중점 검토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시는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 양상과 홍수량 증가에 따른 자연재해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 등을 거쳐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라 기초지자체가 10년마다 수립하는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의 마스터플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