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사무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 협의회’결정에 따라 수행방식을 현재와 마찬가지로 민간위탁으로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9일 적정 수행방식을 민간위탁 유지로 결론 내렸다. 협의회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 매뉴얼’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 및 방법을 준수해 8차례 논의했다.
논의는 음식물류폐기물 실태조사 용역 결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공공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3단계 정책으로 ‘민간위탁 정책추진방향’에 따라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지난 8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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